LPG 3기는 9인조로 탈바꿈하면서 '효녀시대'란 팀 명을 붙였다. 10월 중순 첫 앨범의 동명 수록곡인 '효녀시대'를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다.
'효녀시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트로트 곡. 이 밖에도 앨범에는 신세대 트로트 팀으로서 색깔을 지키면서도 젊은 층이 좋아할 다양한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르적으로 한층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또 외국어에 능통한 멤버들도 다수여서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LPG는 신세대 트로트 그룹을 표방하며 2005년 4인조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9-2011년 LPG 2기가 5인조로 활동했다. LPG 3기는 추석을 맞아 이날 한복 사진을 통해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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