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까지 성남동 중앙공원 부지 일대
김천시는 19일 보건복지부의 도시보건사업지역으로 선정돼 도시보건지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20여억원을 들여 2008년까지 성남동 중앙공원 부지에 3층 규모의 도시보건지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도시보건지소에는 20여명의 보건의료전문인력이 근무하면서 인근지역 주민을 상대로 방문보건사업과 건강증진사업, 노인보건사업 등을 펼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3분의 2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지역의 보건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보고 2005년부터 도시보건지소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보건지소가 운영되면 도심권 내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주민과 만성질환자에게 보건의료서비스가 확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