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역 예비창업자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육성 과정 수료식’을 지난 12일 칠곡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가졌다.
　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시니어비즈플라자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25명이 최종 선발돼 고객과의 소통 스킬강화를 위한 사진촬영, 이미지편집, 쇼핑몰 및 블로그 구축·운영 등 관련 분야 전문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으로 운영됐다.
　또한, 수강생뿐 아니라 센터회원과 입주자들도 교육에 참여해 인터넷 카페, 블로그 구축, 쇼핑몰 운영까지 창업 및 취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교과과정이 진행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창업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 정부의 핵심적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 차원의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