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7일 상주시청 강당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윤석중(51·사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윤 회장(화서면·건설업)은 “우리는 조상 대대로 물려 받은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후손에 물려 줄 의무가 있다”며 “청정환경 상주와 국토대청결활동 등을 통해 자연보호 회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자연보호협의회 활성화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상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윤 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자연보호협의회원으로 활동했으며 화서면 회장과 2000년 상주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금강개발(주)를 경영하며 경북도 전문건설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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