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께 영주시 안정면 안정비행활주로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친딸(15)을 성폭행한 혐의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에도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자신의 집에서 딸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평소 딸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아내와 가족들이 최근 딸로부터 성폭행 사실을 전해듣고 고소함에 따라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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