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고로쇠 시음회와 판매장 및 특산품 코너가 운영되며 시민노래자랑,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매년 2월 하순부터 3월까지 생산되는 죽장 고로쇠 수액은 피로회복과 신경통, 각종 성인병 치료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농한기 농가 소득에 효자노릇을 해왔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금년은 오랜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생산량이 평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축제를 관람하고 죽장의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둘러봤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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