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예술가 조각·테마공원 설계부터 참여
올해 초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4년 주거공간 트렌드 전망 자료’는 `주거공간 D.A.S(Design-Art-Story)붐’을 전망하고 있다.
주거공간의 힐링 열풍이 디자인과 아트, 스토리가 만나 노후도시가 예술활동의 무대가 되고 주택단지에 예술디자인이 가미되는 질적 성장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는 것. 디자인과 예술, 지역특성을 담은 스토리가 상승작용을 일으켜 주거공간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 문화를 입힌 아파트가 대구에도 등장했다.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북구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분양하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바로 이러한 건강과 힐링,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국내외 유명예술가들을 단지 설계단계에서부터 참여시켜 입지적 환경과 예술적 특성이 조화된 디자인을 그려내고, 단지내 작품 설치 등을 통해 아파트단지가 미술전시장으로 느껴질 만큼 아트 갤러리 테마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단지 내 조성된 산책로와 지상 3층의 테마공원이 하나의 자연처럼 연결되고 특화된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아트갤러리 조각공원’은 단순한 주거의 차원을 넘어 조각공원의 예술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단지 입구에는 웅장하면서도 멋스러운 장송이 심겨져 있고, 스트리트형 근린상가 전면에는 커뮤니케이션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가진 침산스퀘어가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에버그린파크, EQ동산, 물빛정원, 힐링가든 등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공원이 곳곳에 만들어진다.
화성산업 신일용 기술개발팀장은 “이제 주거문화는 입지적 환경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도록 문화를 입힌 아파트가 미래의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40층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640세대의 대단지로, 지역내 최근 3년간 분양된 사업지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북부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053-35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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