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전국 최대 대마단지 조성
  • 황경연기자
상주에 전국 최대 대마단지 조성
  • 황경연기자
  • 승인 2014.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면 장곡리 일원에 이달말부터 파종… 특화작목 활용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대한민국 최대 대마단지(Hemp)가 상주에 조성된다.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 일원의 11만4352㎡부지에 전국 최대단지의 대마재배를 조성 이달말부터 파종에 들어간다.

 지난해 2월 설립한 농업법인 제이헴코리아(대표 노중균)는 상주시 화서면 일원의 2642㎡에 66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대마 경작과 박피, 정련을 거쳐 제품 개발·생산에 주력하면서, 대마재배 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3년후부터는 전국 최대 규모인 12만여평의 대마단지를 조성해 특화작목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마를 원료로 한 제품은 자동차 내구재, 전자ㆍ전기용품, 섬유, 펄프, 친환경 건축자재, 화장품 등 공업용으로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어 앞으로 수요도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당진, 보성, 삼척, 안동에서 주로 길쌈용 삼베로 재배하고 있으며, 상주장곡대마작목반은 박피로 가공하여 섬유, 건축자재, 화장품 등 공업원료로 제품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