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 3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에 원자로모형을 기증했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원마고)는 국내 유일의 원전 기술 명장을 양성하는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지난 3월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모형을 기증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는 교과서에 실린 사진과 그림만으로 원자로의 가동원리를 짐작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형을 통해 학습하면서 원자로에 대해 실감있게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원마고에서 원자력 산업계에 많은 인재가 배출될 것이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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