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5% ↓·수입 24% ↑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지역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5% 감소한 반면 수입은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기간중 수출은 29억 달러, 수입은 11억 달러로 18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7일 구미세관(세관장 박윤락)이 발표한 2014년도 4월말 수출입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수출은 115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1% 감소했다.
전체 수출의 68%를 차지하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은 전년누계 대비 5% 증가했다.
이 기간 수입은 46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17% 증가했다.
전체 수입의 59%를 차지하는 전자부품은 전년누계 대비 48%, 16%를 차지하는 광학기기류는 8% 늘었다.
반면 11%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27% 줄었다.
무역수지는 69억 달러로 전년 누계대비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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