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남자리그 예선 열려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매년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 남자부리그 예선전이 지난달 3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 읍·면·동장, 체육회장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남자부리그는 구미시 중 21개 읍·면·동이 참가하고 동세에 따라 1부 리그, 2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는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예선에서 8강까지 가려지고, 6월 7일 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본 경기에서 최종우승을 목표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그 동안 주부배구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항상 주부선수들을 위해 조력자 역할을 하던 남편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주인공이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자부리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배구’라는 컨텐츠로 매년 지역이 하나가 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인 LG주부배구대회는 오는 7일(토) 구미전자공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읍·면·동 남자배구 8강은 형곡2동, 임오동, 고아읍, 선주원남동, 무을면, 해평면, 도개면, 산동면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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