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포항시 서울사무소(소장 허윤수)는 18일부터 서울역에서 수도권지역 시민들에게 여름철 동해안 최대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홍보하고, 여름휴가 휴양지로서의 포항을 알리기위해 거리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재경 포항향우회원ㆍ가족 및 서울사무소 직원, 포항시 세계군인체육대회준비위원회 파견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이달  31일~8월 3일까지(4일간) 영일대해수욕장 및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를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서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홍보활동에는 새로이 에어아바타(2개)를 활용한 캠페인으로 서울역을 방문한 사람들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재경포항향우회(회장 이종칠) 회원 40여명은 8월2~ 3일까지 1박 2일간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여름휴가 고향에서 보내기’에 동참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 높이고 지역의 농축수산물 및 특산물 등 `전통(죽도)시장 장보기’ 탐방을 마치고 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