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시카고 남서부의 한 가정집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이 발송한 편지 두 통이 도착했다.
얇은 종이봉투에 8센트(약 10원)짜리 우표가 붙어있고 각각 1945년 7월과 8월 소인이 찍힌 편지였다.
편지에서 프래거키스는 바토스를 `버그스’(Bugs)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당신은 나의 마지막 여인이다. 당신에게 굿나잇 키스를 하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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