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27일~29일까지 3일간 고객만족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의 일환으로 `울릉도 방문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도 출신인 현대차 포항북부지점 판매과장(현수석)을 책임자로 구성된 이번 점검기간에는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차량점검과 각종 오일류, 워셔액 등 간단한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은 물론 차량정비 상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등의 비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료점점일정으로 울릉읍지역은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저동 울릉해양수산사무소 앞 광장에서 실시되며 29일 오전에는 서면남양에서 오후에는 북면 천부에서 각각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릉도 처럼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적극적인 고장 예방으로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보장하고, 간단한 차량점검과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모처럼의 좋은 기회에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또는 현대차 포항북부지점 판매과장(011-516-432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