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주민간담회 가져… “소통 강화 뜻깊은 시간”
첫날인 16일 강 의원은 동서4축 고속도로 18공구 공사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강구항 친환경 연안정비사업 현장, 동해중부선 철도건설사업 현장, 로하스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 현장, 영덕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 등 영덕군 남부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발생한 동서4축 고속도로 18공구 공사현장 하도급사 부도에 따른 장비대금 미지급과 공사중단에 따른 관계들과의 대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안동영덕사업단 강남원 단장이 미불금의 경우 추석 전까지 해소키로 원도급사와 합의가 이뤄졌으며 잔여공사에 대해서는 직영 또는 타 업체를 선정해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둘쨋날인 17일에는 창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현장, 전통생활 정신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 현장, 나옹왕사 역사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 현장, 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등 북부지역 주요사업 현장 방문과 주민간담회가 이어졌다.
강 의원은 민생탐방 성과에 대해 “지역 국책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당무와 국회일정 관계로 영덕지역만 우선 실시하게 됐으며 빠른 시일내에 나머지 3개군에 대한 민생탐방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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