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영덕군은 질병관리본부가 통계적 방법에 의해 무작위로 선정한 대표성있는 표본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886명(1995년 7월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행태를 사실적 구체적으로 조사해 질 높은 보건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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