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환)는 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상안전관리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하는 등 완벽한 해상안전관리체계를 마련했다.<사진>
이날 다짐 대회는 주 5일제 근무 및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레저 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릉파출등 최 일선 부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의식변화를 유도하여 현장중심 치안서비스의 실천으로 안전관리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실천 사항으로는 농무기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상레저 안전 교육 및 관리, 안전한 바다낚시 지원, 대민 친절봉사로 고품질 봉사행정 구현, 현장중심 근무자세 확립 등이다.
김 서장은 민족의 섬 독도 등 바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선진 해상치안서비스를 목표로 바다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믿음직한 바다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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