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병영문화 개선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최근 관내 제5312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군장병들의 폭력과 자살 등과 관련, 안전하고 건강한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군간부와 장병들에게 상담기법과 인권교육을 실시해 소통하는 병영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다양한 기회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군간부를 위한 상담기법 교육과 대화기법교육을, 군장병들에게는 인권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 5312부대는 지역의 청소년들 중 군장교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특강 및 병영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