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간부공무원 독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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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간부공무원 독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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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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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간부공무원은 오는 6, 7일 양일간 독도현지에서 김, 미역 등을 채취하며 어로행위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영유권 확립과 지방행정 기능강화에 나선다.
 군은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 의회의장, 군의원, 실과소장, 주재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리 이장 임명식을 가진후 독도현지에서 처음으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독도답사 및 독도경비대와 등대 위문후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저녁에는 독도주민 생활체험대상인 정 군수와 신 의장 등 간부공무원 11명이 서도 어민숙소에서 2시간여동안 독도보전 및 발전방향 토론회와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성도씨 부부의 독도생활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국민의 성금으로 건조된 김성도씨 어선인 독도호를 이용해 동·서도 전반에 걸쳐 어로행위를 직접 체험한후 이날 오후 울릉도로 돌아오게 된다.
 최의환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지난 2005년 3월 독도완전 개방이후 독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특히 독도방문객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만큼 독도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울릉군이 장기적인 독도마을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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