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데 방해’이유 울진 금강송 군락지서 보호수 20여그루 베어내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한국사진작가협회가 200년 넘은 금강소나무 등을 함부로 베어 낸 사진작가 장모(71)씨를 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재헌 이사장은 7일 “최근 이사회를 열어 협회 회원인 장씨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50여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장씨의 제명 결정에 별다른 이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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