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의원, 당초 3.8㎞를 양포삼거리까지 7㎞ 연장 시행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포항 오천읍~장기면 창지리 간 지방도 929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7Km 연장된 양포삼거리까지 추진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국회의원은 12일 “섬안큰다리 보수공사 사업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당초 10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 연장사업은 1단계 창지리~읍내리 간 3.8Km와 2단계 읍내리~양포리 간 3.2Km로 나눠 추진되며, 총사업비 60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도929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은 내년에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토지보상과 함께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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