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없는 美`에볼라 차르’…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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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는 美`에볼라 차르’…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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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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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부의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책이 중구난방이라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에볼라 대책을 총괄하는 이른바 `에볼라 차르’ 론클레인(53)의 존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조 바이든 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클레인은 미 본토 내 에볼라 우려가 확산되던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에볼라 차르에 임명됐으나 11일이 흐른 28일 현재까지 이렇다 할 공개 무대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앤서니 밴버리 유엔 에볼라 긴급대응단장이나 크리스토스 스틸리아니디스 유럽연합(EU) 에볼라 대응 책임자가 연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의료진 확충 등을 요구하며 동분서주하는 것과 확연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급기야 야당인 공화당은 물론 언론도 클레인의 역할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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