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가 한국언론인연합회의 2007지방자치발전대상인 최고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로부터 2007지방자치발전대상인 `최고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민선4기 경북도지사로 취임한 후 그 동안 정열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문화행사인 `캄보디아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과 캄보디아간의 21세기 신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투자유치 및 기반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고용창출에 기여도가 높게 평가됐다.
김 지사는 “이번 최고종합대상 수상은 300만 도민과 2만5000여 도청 전 공직자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일해 준 덕분이다” 며 “오늘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07지방자치발전대상은 최고종합대상 1명, 종합대상 3명, 부문대상 10명 등 총 14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상했다.
/나호룡기자 nhy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