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체 투입되는 씨플라워호는 지난 2002년 호주에서 건조된 초쾌속선으로 총 톤수 584곘, 길이 50m, 폭 15m의 규모로 423명의 여객을 수송할 수 있고, 속력은 40노트로서 묵호에서 울릉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돼 기존 선박보다는 30분 가량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오는 20일부터 본 항로에 투입될 예정으로 성수기인 27~8월 26일까지는 묵호-울릉-독도간을 매일 1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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