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형마트, 오늘부터 가전제품 할인행사 돌입
노트북·TV·세탁기 등 최고 35% 할인·이벤트 제공
포항지역 대형마트들이 12일부터 일제히 가전제품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2~18일에 LG 데스크톱과 삼보 노트북,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등을 10~35% 할인 판매한다. 쿠쿠 6인용 IH압력밥솥과 바텔 유무선 CID전화기, 이베이직 선풍기 등도 할인 폭이 15~20%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한 뒤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역시 12~25일에 `가전 파격가 대전’을 열고 LG PDP 42인치 TV는 159만원, LG LCD 42인치 TV는 181만원에 판매한다.
LCD TV 46인치 이상, PDP TV 50인치 이상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도 12~30일에 LCD TV와 PDP TV, 홈시어터, 냉장고, 세탁기, 컴퓨터 등 2개 이상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액에 따라 상품권을 나눠준다.
또 오는 22일까지 LCD TV, PDP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진열상품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사용하던 컴퓨터나 프린터, 복합기 등을 가져오는 고객에겐 신상품을 5% 깎아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고객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가전제품 할인에 나서고 있다”며 “세일기간은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기회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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