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율 11→15% 상승
화성산업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홍보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현대증권 후원으로 진행되며, 화성산업 측에서는 재무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91억원을 달성해 유통과 건설사업부문에서 우수한 영업가치를 실현, 자산가치가 우수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때문에 최근 외국인 투자가 대폭 증가했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지난해 말 11% 정도 이던 것이 최근 15%를 기록 중이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기업가치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면서 외국인의 회사방문 요청과 주식매입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해외IR 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산업㈜은 지난해 11월 장하성펀드의 지분획득을 계기로 `기업가치가 높은 건실한 회사’라는 전국적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강석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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