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심야에 취객을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피의자 4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21), B씨(20), C씨(20), D씨(20)는 서로 친한 선·후배 친구사이로 지난 9일 오전 0시35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주택가 골목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이모(57)씨를 폭행하고, 5만원 상당의 현금과 신용카드 5장이 들어 있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 4명을 모두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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