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대변인 “실질적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서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중국 당국 간의 대화를 주선하려는 움직임들이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달라이 라마와 직접 대화를 하는 기회를 가질 것을 촉구했다고 VOA는 전했다.
앞서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 정부(CTA)는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중국과의 대화 추진 준비 소조 회의를 열고 달라이 라마 특사와 중국 당국 대표 간 대화 추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고 VOA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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