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의 동맹군이 지난해 8월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1676회의 공습을 벌여 3222개의 IS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미 국방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는 IS 목표물들에는 탱크 58대와 험비 전투차량 184대, 픽업트럭 303대, 장갑차 26대와 각종 군용차량 394대, 전투진지 673곳, 지휘소 16곳, 석유시설 259곳, 벙커 52곳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지난 8월 IS 격퇴를 위한 공습작전을 개시한 이후 지난 6일 오후 11시 현재까지 1676회의 공습을 통해 4775발의 폭탄을 투하, 3222개의 목표물을 맞혔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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