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8년연속 선정 성과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나아가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돼 오는 사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미국 블룸필드대학교와 아랍에미리트 울릉공대학교에 파견돼 16주간 대학과 병원에서 어학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국비와 교비지원을 통해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1인당 최대 1400만원의 경비지원과 함께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어학 및 전공 실무능력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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