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향우회 위상 높일 것”
  • 김성권기자
“울릉향우회 위상 높일 것”
  • 김성권기자
  • 승인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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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철 재경주 울릉향우회 회장 취임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경주시에 거주하는 울릉도 출신들의 모임인 재 경주 울릉향우회 제8대 회장에 손종철(50·사진 가운데)씨가 취임했다.
 재 경주 울릉향우회는 25일 경주 DY  관광호텔 대 연회장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을비롯 재포항, 재울산, 재대구향우회 회장단과 재경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 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손 회장은 “향우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세계속의 울릉 명품녹색관광섬으로 변해가는 고향 울릉인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이 경주인만큼 경주는 우리 향우님들의 제2의 고향이기에 내고향 울릉을 사랑하듯 삶의 터전 경주도 함께 사랑하자”며 “임기내 작은 향우회 사무실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서면 남서동 출신인 손 회장은 12년동안 울릉군청에 근무하다 지난 2005년 3월 경주시로 전출, 현재 경주시청 정보통신과에  근무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이상림 (경주시청근무)씨  사이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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