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한·중 새 협력 교류 기대”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러우친지엔 산시성장,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원용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강국 주시안총영사를 비롯해, 불국사 성타스님,시안 한국교민과 시안 삼성전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중 우호상징탑 건립은 지난 2013년 경북도와 산시성 간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문화교류 활성화와 경제통상 확대를 통해 경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다보탑은 우리나라 국보 제20호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중 우호상징탑 제막을 통해 한국과 중국, 경북도와 산시성이 손과 손을 맞잡고 새로운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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