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다목적 체육관 만인당 보수공사 탄력
  • 손경호기자
포항 흥해 다목적 체육관 만인당 보수공사 탄력
  • 손경호기자
  • 승인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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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의원, 시설 보수비 특교세 6억 확보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북, 前 국회부의장·사진)은 21일 흥해 생활체육시설과 다목적 체육관인 만인당 보수공사를 위해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흥해 하수종말처리장에 위치한 흥해 생활체육시설은 2004년 조성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인조잔디가 훼손되고 충진제가 유실됨으로써 안전사고의 위험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만인당은 전국 최대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2013년 완공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포항의 생활체육거점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샤워장 부근 지반 침하가 발생해 시설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2009년 완공된 양학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30억 원, 2017년 완공 예정인 장성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27억 원, 2012년 포항야구장 건립에 국비 82억 원, 2014년 포항생활야구장 건립에 국비 3억 5000만 원 및 시설 보강에 특별교부세 5억 원 등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이자, 소통과 화합의 큰마당이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시설을 정비하고, 인프라도 확충해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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