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제품제작센터 개소
  • 김형식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제품제작센터 개소
  • 김형식기자
  • 승인 2015.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시제품제작지원을 위한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이노프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시제품 제작센터는 약 528.8m2(160평)의 규모에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 디자인, 가공, 측정 등 42종 가량의 장비를 구축하고 있고, 숙련된 엔지니어를 보유한 전문제작기업의 운영을 통하여 지역기업이 필요한 금형 및 부품가공, 제품검사 등을 지원한다.
 시제품제작의 경우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기술적인 부분과 장비보유의 문제로 인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며, 제품개발 및 테스트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술원의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완성된 제품의 신뢰성평가, 인증획득까지 종합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범 원장은 “구미시시제품제작센터를 통하여 기업과 개인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술원의 기업지원사업과도 연계하여 마케팅,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는 곧 효율적인 운영제품으로 연결되어 창조경제 거점으로의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시제품제작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중소벤처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제품개발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