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내 안전띠 착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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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내 안전띠 착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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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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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봄꽃 축제를 다니는 관광객을 실고 운행되어 지는 관광버스가 크게 늘어났다.
 때를 맞춰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행사들이 개최되면서 이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유명산과 축제 행사가 열리는 지역을 찾고 있다. 그러다 보니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줄을 지어서 운행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산행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각종 안전장비 등은 빈틈없이 챙기면서도 정작 중요한 관광버스내 안전장비이면서 교통사고 발생시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안전벨트 착용에 있어서는 승객들이 많이 소홀한 것 같다.
 안전을 위해 차량 이동시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을 습관화해야 한다.
 수학여행을 위해 학생을 수송중이거나 등산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언덕길에서 전복되거나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수차례 발생했었다.
 그런데 승객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차량에서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반면에 승객 모두가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한 경우에는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았다는 것은 관광버스내 승객들의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광을 하거나 등산을 하기 위해 관광버스를 타는 경우에 필히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운전기사는 반드시 승객들이 출발전에 안전벨트를 매도록 안내방송을 하고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주지시켜 승객들의 안전이 철저히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기태(경북지방청 경비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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