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메르스’ 512명 모니터링
  • 김홍철기자
경북 ‘메르스’ 512명 모니터링
  • 김홍철기자
  • 승인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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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288명·능동감시 224명… 추가 환자 없어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해 도내에서 모두 512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는 288명이고, 능동감시는 224명이다. 도민을 상대로 전화상담을 한 결과 모두 212명이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나 환자가 경유한 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공직자 자진 신고를 받은 결과 도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공무원 77명이 환자 발생 병원이나 경유 병원을 갔다왔다.

 도는 이들 가운데 14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시·군 공무원 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고 11명은 능동감시하고 있다.
 박의식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에서도 조사한 결과 교직원은 72명, 경찰은 7명이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나 경유한 병원을 갔다 온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직자들이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추가 환자는 없다.
 의심환자는 3명으로 이들은 모두 1차나 1·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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