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입학자격시험, 中 학생들 새로운 사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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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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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이 중국 학생들의 새로운 사치품으로 떠올랐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
 28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미국 ‘포린 폴리시’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미국 전역에서 14만3571명의 중국 학생이 미국 대학의 학사학위를 받았고 이는 2005년에 비해 20배 늘어난 인원이다.

 이 매체는 “과거에 비해 최근 미국에 오는 중국인 유학생의 연령이 어리고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며 “유학생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은 고르지 못하고, 대다수 중국인 유학생이 최소한 중산층이나 부유층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샤오(蕭)의 사례를 들어 중국인 유학생 증가추세를 설명했다. 2007년 샤오는 베이징의 고교 시절 ‘학업부적응자’으로 낙인찍히고 부모의 권유에 따라 중국 대입시험 ‘가오카오(高考)’를 포기, SAT에 도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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