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따라 최고 3000만원 지원
대구은행은 급여소득자에 대한 원활한 대출지원을 위해 1000억원 한도로 직장인 우대대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출은 거래소 상장법인, 코스닥 상장법인, 금감원 등록법인, 외감법인에 1년이상 재직하고 있고 연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정규 임직원에 대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별도의 담보나 보증인 없이 간단한 서류제출만으로 신속한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대구은행에 거래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신용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 대구은행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직장인 우대대출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층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