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개강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의 운영을 위한 지난 9월 선착순 모집(25명)에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70여명의 주민들이 아침부터 줄을 서 내년 상반기 참여를 유도하기 설득했다는 것.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제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주민들이 취·창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지난1~내달 26일까지 총 31시간의 과정으로 커피 이론교육을 기본으로 전문적인 바리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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