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포스트 물포럼 관련 물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도가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도는 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문가, 학계, 기업인, 도 및 시군 상하수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POST 물포럼 관련 물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4월 개최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후 물산업의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와 물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GE사 싱가포르 지사 서연태 부장은 최근 물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동남아시아의 물산업 진출 및 현황’을 주제발표해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순화 대한상하수도학회장이 좌장으로 나선 종합토론에서는 배성길 경북도 물산업과장, 물관련 기업체 임원, 학계 등 물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경북 물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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