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이재화 의원, 유명 약수터 사후관리 지적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 유명 약수터의 사후관리가 허술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회 이재화(문화복지위원장·사진) 의원은 18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유명 약수터 사후관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관련부서에서 마련토록 촉구했다.
이와 관련 연구원의 제도개선 노력이 있었는지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수질 검사결과 음용수로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약수터 옆 표지판에 작은 글씨로 안내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모르고 마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12년부터 해마다 음용수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매년 평균 다섯 차례 이상 받는 약수터가 15곳 정도인데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는 약수터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폐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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