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경제봉사단·영천지점
대구은행 대은경제봉사단(본부장 진병용)과 영천지점 및 영천시청지점 직원 40여명은 지난 19일 자매결연 마을인 보현3리에 방문하여 마을회관 도색작업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마을회관 도색작업은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경북도 23개 시·군 마을과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고 실천하는 `내고향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대은경제봉사단은 지난해 9월 자양면 보현3리 마을쉼터에서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어 노래방기계 전달 및 농산물판매행사를 가진 이후 마을회관 현판 교체와 추석, 설 농산물구매 등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대구은행 직원 40여명이 주말을 활용해 보현골 마을을 직접 청소하고 낙후된 마을회관 외벽 도색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보현 청소년 수련원에서 직원 상호간의 발야구 등 스포츠 미팅으로 주말을 즐겁게 보냈다.
아울러 대구은행에서는 직원 가족단위로 보현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참여 및 보현산 산나물축제를 후원하는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농촌의 문화체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도·농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