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난 23일 신축청사에서 김정복 국가보훈처 장관을 비롯, 백상승 경주시장,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 김정복 국가보훈처 장관, 내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거행했다.
경주지청은 지난 1977년 완공된 구청사가 30여 년이 지나면서 누수 균열 등 노후 건물로 민원인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 새 건물을 짖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총공사비 21억4000만원을 들여 종합민원실, 민원인 전용휴게실 등 각종 민원편의 시설을 갖춘 연면적 372평의 3층 건물을 완공, 이날 새로 개청했다.
이날 김정복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으로 경북 동부지역 6개 시군 2만여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면서 “ 지역보훈관서가 나라사랑 중심기관으로서 선진 보훈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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