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파프리카·블루베리 등 농산물 브랜드화
지역특산물 육성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주력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수입 개방화 시대를 맞아 21세기 경주농업 비전과 미래상 정립을 위한 새 소득 작목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하기 위해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수입 개방화시대를 앞두고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역비 35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은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딸기, 부추, 사과, 배, 단감, 포도, 미나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양앵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타지역과 차별화된 브랜드화 함으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의뢰해 추진하는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사업은 △경주관내 농업현황 분석 △1읍면 1특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타지방 특화작목 및 특산물 개발 성공사례 조사 △경주 대표농산물 2작목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11일부터 용역기관인 (주)에코티앤씨에 의뢰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7월과 8월중에 각각 중간보고회를 비롯 공청회와 최종 보고회를 가진 이후 용역이 준공되면 2008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국제관광도시에 걸맞는 경주상징 대표농산물 생산과 지역특산물 육성으새소득 작목을 개발코자 읍·면지역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