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 규모 글로벌 철강사 위상 구축 예정
동국제강이 현재 사용중인 본사건물을 철거하고 이르면 9월 중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특히 이번 신사옥 설계는 포스코센터 설계를 담당한 간삼설계사무소가 건축설계를 담당한다.
동국제강은 “8월부터 서울 중구 수하동 사무실을 자회사인 강남구 대치동 유니온스틸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르면 9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사옥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신사옥은 30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회사측은 신사옥이 준공되면 이 지역 랜드마크빌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첨단 사옥 마련을 통해 글로벌 철강사로 위상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측은 현재 서울시와 사옥건립에 대해 논의중이다.
신사옥 준공은 2009년 하반기나 2010년 초가 될 전망이며 일부 계열사가 함께 입주하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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