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목표 관리제를 시행한다.
　경북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연평균 교통사고·화재·자살·감염병 등 4대 분야 사고로 1937명이 숨졌다.
　화재 17.4명과 교통사고 513.7명, 자살 821.9명, 감염병 584.4명이다.
　도는 앞으로 3년동안 연평균 사망자의 15%(291명)를 줄이기로 목표를 정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취약계층 4천121가구에 보급한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도로를 정비한다.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를 확대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하는 생명지킴이 4000명을 양성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시체계와 의료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