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37% 늘어난 214명 채용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경북도는 올해 소방공무원 214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156명보다 37%(58명)늘어난 것이다.
도는 소방공무원채용 시험계획을 확정해 8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채용규모를 보면 공채시험으로 뽑는 소방사는 작년(84명) 보다 55명이 늘어난 139명을 뽑는다.
경채시험으로 뽑는 소방항공(헬기조종), 구조·구급, 원자력, 심리상담분야 등은 작년(72명) 보다 3명이 늘어난 75명을 뽑는 등 지난해 156명보다 37%(58명) 늘어난 214명을 선발한다.
필기시험 75%, 체력시험 15%, 면접시험 10%를 합산해 7월 8일 최종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기간 중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접속하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5000원(소방항공분야 7000원)의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하고, 한부모 가족을 포함한 저소득층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체력시험 당일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동화작용제ㆍ이뇨제ㆍ흥분제 등 13종과 불법마약류 11종의 복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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