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28일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천 본부장 등 일행은 이날 오전 월성원전을 찾아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으로부터 원자력발전 현황과 연료교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원전 주요 시설과 신월성원전, 방폐장 건설현장 등지를 시찰했다. 한편,한반도 평화교섭본부는 외교통상부 내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전담하는 기구로 지난해 3월 출범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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