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판매점이 신차 두대 값으로 내놓은 동전 뭉치를 세다가 손에 쥐가 나자 저울로 동전 무게를 달아 계산을 마쳤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중국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시의 자동차판매점에서 40대 남성이 모두 100만 위안(1억8286만원)이 넘는 차량 두 대 값을 모두 동전으로 치렀다고 중국 지방지 현대쾌보(現代快報)가 14일 보도했다.
흔쾌히 런즈창 이를 받아들였던 판매점은 그러나 정작 이 남성이 차량에 동전 더미를 실어 가져오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2일 찻값으로 가져온 동전 뭉치는 차량 좌석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트렁크에도 실려있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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