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하노이 엑스포 등 33곳 해외 박람회에 200개 업체 파견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중소기업 제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300개 업체를 박람회에 참가시키거나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한다.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4월) 등 해외 박람회 33곳에 200개 기업을 보낸다.
또 다음 달 중 인도, 중국, 아프리카에 무역사절단을 보내는 것을 비롯해 15차례에 걸쳐 40여 곳에 100여개 업체를 파견한다.
도는 최근 북중미와 중동에서 중소기업 제품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북중미종합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 100여명과 800만달러 상당 수출 상담과 399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발효식품, 천연소재, 전통한과, 치과의료용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주로 참가했다. 두바이 농업박람회에도 10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260만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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